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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배리

음.... 선택과 집중

우주아줌마 2022. 7. 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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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 기사 필기 합격 했다.

올해 3월 인 1회차 부터 두번에 낙방에 3회차 CBT 에서 겨우 커트라인을 넘었다.

1회 - 57 점 ,  2회 - 56점 ..... 3회 - 64점...

1회때는 멋도 모르고 기본서 조지느라 2달에 시간을 들여야 했고...

프로그래밍 문제는 나름 자신있다 생각해서 대충 보며 넘어 갔다...

근데... 프로그램에서 45점..... 믿었던 DB와 5과목 에서 60점을 넘기지 못해서 57점으로 낙방...

1회차 때 너무 힘을 쏟고 지쳐서 2회차는 거의 기출위주에 공부도 설렁설렁 했다...

1회대 1,2 과목은 점수가 괜찮아서 4,5과목에 힘을 실었는데... 그 역시...1,2과목에 문제가 드럽게 햇갈리게 나와서... 날을 새가서 시험을 본 난 역시나 떨어졋다... 56점... 1점 떨어졌다...

3회차 는 서울로 근무지가 변경 되서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퇴근해서 헬스장 가따가 사무실에 가서 

12~01시 까지 공부 했다.. 근데 전혀 집중 되지 않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이놈에 수집병에 거려 유튜브에서 이런저런 영상 퍼담기만 하다가

흥달쌤 이라는 개발자 분이 필기 기출해설 을 올리신게 있어서 찍먹 해보려고 틀었다가.

완강을 해버렸다.....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내용도 충실하게 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버리는 현상이

구독, 알림 설정 , 좋아효 까지 하고 시험 전까지 약 2주간 틈틈히 보고 낮에 근무할때 시간이 날때 반복적으로 봤다 역시 효과가 있다 나 처럼 무식한놈은 그냥 드립따 반복뿐이다...

반복을 통해 이해를 구했고 조금씩 암기가 되었다 1,2회차 시험경험도 도움이 된거 같다.

1회 차에 너무 공을 들여서... 불합격후 아노미 상태가 됬고 2회차 때는 발등에 불떨어진격으로 

어거지로 급하게 했고... 시험 시작 전까지 밤을 새서 부족한 부분 공부해 갔는데 

역시 잠은 안자고 가니 문제 해독도 안되고 전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서...

틀리지 말아야할 너무 쉬운 문제를 6문제나 틀려버려서... 2회차도 낙방...

 

3차 CBT 로 시험을 진짜 문제 유형이 어떻게 될지 몰라 극과극 일거라는 예상이 있어서.

이번에 떨어지면 그냥 RHCE 빨리 끝내고 NCP 준비해야 겠다고 맘먹고 시험 봤는데...

문제가 술술 풀리면서.... 무슨 자신감인지 이야 이러다가 한 80점나오겠다 싶어

다풀고 제출 두번 누르고... 연습지로 화면 가렸다...

확 !!~~~~

 

64점 합격!!!!!!!!!!

점수에 만족은 못했지만 점수가 문제인가.... 합격여부가 중요하지... 난 취득용 자격증을 원한거지

지식 습득은 뒤전이 었으니 좋다 하고 나와서 줄담배를 4개나 피고 

여기저기 합격 소식을 돌렸다 ㅋㅋㅋㅋ

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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